세상의 아름다운 경치는 아침 이슬 같아 맑고 영롱하지만 오후의 햇살을 볼 수 없다. 물고기와 들짐승들도 처음엔 기쁨에 날뛰지만 결국 방황하며 슬피 울부짖는다. 흰 새는 숲속 가지에 홀로 앉아 날렵하게 다가오고 아득하게 사라지는 것을 가만히 지켜본다. 마음은 깊은 못과 옛 우물처럼 물결도 일지 않는다.
베이스
에보 1
리폼 완료
속세 밖 깃털의 노래
천엽만상 긴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