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꽃봉우리가 가지와 잎 사이에 돋아났다. 나는 의자를 끌고 흙을 고르고 물을 주는 당신을 바라보았다. 당신은 고개를 숙여 뒤집힌 고깔모자 벌레를 조심스레 뒤집어 주었다. 그러자 벌레가 마치 서투른 감사 인사를 하듯 천천히 뿔을 흔들었다.
베이스
에보 1
리폼 완료
옛 정원의 소망
꽃 피는 먼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