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끝에서, 쓸쓸한 달빛이 물처럼 거울 속의 물결을 일렁였고, 머리 위에 높이 걸린 심판의 돌이 살며시 떨어져, 소중한 이들의 미소가 산산조각 나며 다시는 한 가닥의 온기도 붙잡지 못했다. 이 같은 예언은 '이별'이라도 불렸다.
베이스
에보 1
리폼 완료
밤결의 선율
비감과 환희의 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