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그녀는 진작 바람 속으로 녹아 뭇 산의 심장 박동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녀의 흔적을 찾으려거든 물속에 빠진 달을 건질 필요도, 흘러간 세월을 되돌아볼 필요도 없다. 이 드넓은 비옥한 들판이 곧 그녀의 소리 없는 기념비니까.
베이스
에보 1
리폼 완료
보이지 않는 참뜻·시간을 거슬러
오직 이곳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