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월이 우윳빛 안개 속을 번지듯 물들이며, 활짝 열린 발코니까지 서서히 퍼져나갔다. 그리고 자정의 종소리가 울리자, 이내 허상 같은 꿈이 깨져버렸다.
베이스
에보 1
리폼 완료
안개 속 영혼·붉은 달
방황의 마지막 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