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가 가리키는 길은 소녀를 향기로운 초원으로 이끌었다. 하늘을 가장 갈망하던 풀들은 자신들이 애써 뻗은 높이가 소녀의 무릎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고 모두 실망하여 줄기를 늘어뜨렸다. 풀의 생애를 즐기려 했던 풀들은 겨우 발목을 스칠 뿐이었다.
베이스
에보 1
리폼 완료
백일의 꿈·꽃밭
방랑자의 수수께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