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따금 뿔을 흔들며 만족스러운 듯 나지막이 한숨을 내뱉는다. 소녀는 손끝으로 탬버린을 울리며 호기심 어린 맑은 음표로 화답한다. 그가 전부 알아듣는 듯, 다른 말은 필요 없다. 영혼이 마주 보는 순간이니까.
베이스
에보 1
리폼 완료
푸른 가지에 엮인 시·뜨거운 도약
한 잎의 푸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