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아래 엎드려 책을 펼친 밤은 고요했고, 대나무 가지 같은 생각이 마구 얽혔다. 글자 하나, 불꽃 하나 모두 꿈속으로 들어갔고, 마음은 촛불을 따라 진실한 마음을 비췄다. <등경>에서 새로 배운 등불을 만드는 기예는 전혀 어렵지 않았고, 조금도 피곤하지 않았다. 마음은 호수처럼 고요했고 거울처럼 잔잔했다.
베이스
에보 1
리폼 완료
천 개의 불꽃·불타는 꿈
등화 속 따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