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이 담긴 손수건을 손 위에 올리자, 단단한 씨앗이 부드러운 천 위로 윤곽을 드러냈다. 바람이 무대 뒤편의 복도를 지나며 나지막이 읊조리고, 둘은 이 소리 없는 작별을 가만히 경청한다.
베이스
에보 1
에보 2
에보 3
리폼 완료
비가 오듯, 꽃이 피듯·작별
피어오르는 바람의 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