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바람을 타고 돌아와 보니 종이가 산바람에 흩날리고 있었다. 아무리 붙잡으려 애를 써도 겨우 텅 빈 두 장만 남았을 뿐이다. 그리고 아직 완성되지 않은 호수의 물결은 넓은 달빛 속에 잠겨버렸다. 마치 다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싶다는 듯.
베이스
에보 1
에보 2
에보 3
리폼 완료
구름 속 용·푸른 옥빛
천 겹 구름과 먹, 천 겹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