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낀 물길 위로 잔뜩 흥취에 젖었다. 화공은 노를 멈추고 멀리 유리궁전 너머를 바라봤다. 수정 커튼 뒤로 신선의 자태가 비친다. 진주와 옥구슬이 떨어지자 비단 잉어가 튀어 올랐다. 놀라서 꿈에서 깨고 보니 어느새 호수 한가운데였구나.
베이스
에보 1
리폼 완료
연꽃의 마음·그리움
천 겹 구름과 먹, 천 겹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