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꼬리가 두 다리로 변했다. 한 발짝, 두 발짝... 그녀는 유성이 하늘을 쫓는 것처럼 그녀만의 자유를 향해 달려갔다. 오직 습한 환경에서 새로 자라난 몸의 비늘을 쓰다듬을 때만 치맛자락 호수의 평범한 비단결 물고기였던 과거를 어렴풋이 떠올릴 수 있었다.
베이스
에보 1
리폼 완료
유성우를 좇는 물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