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 깊은 곳에선 여전히 거목이 가둬 둔 메아리를 속삭이고, 오래된 과거가 세월의 윤회 속에 소멸했다. 바람 속을 흔들리는 낙엽만이 이전처럼 이 땅을 지켜보고, 잊힌 맹세를 새기며 조용히 새 가지가 땅을 뚫고 솟아나길 기다린다.
베이스
에보 1
리폼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