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망한 말로 참된 마음을 헤아리려 했던 어리석음이었다. 사람의 속 깊음을 가늠하지 못한 죄었다. 다만 다행인 것은 큰 허물을 저지르지 않았고 큰 과오를 빚기 전 스스로 뉘우쳐 돌이킬 수 있었던 것. 인생의 시비는 한때 눈을 속이고, 홍진은 겹겹이 몰아치나 인연이 다하지 않았으니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기어코 다시 만날 날이 올 것이다.
베이스
에보 1
리폼 완료
단꿈 속 맹수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