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은 고리 쥐가 발치에서 울자 그녀는 흐트러진 귀를 쓰다듬고 달랬다. 어느새 울음이 손가락 사이의 늘어진 귀 풀로 흩어지고, 숲바람이 깃털을 나무와 짐승들에게 날렸다. 찍찍찍, 길 끝에서 동료가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베이스
에보 1
리폼 완료
바람이 남긴 말
수많은 종말의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