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음유시인이 다시 먼 길을 떠날 때, 거목의 숲이 소녀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곳 거목은 여전히 하늘 높이 솟아 있고, 낙엽은 부드러운 카펫처럼 깔려 있다. 영원의 주문에 걸린 듯 이곳에서는 시간이 멈추었다. 그토록 깊고도 밝은 모습은 소녀의 기억 속 모습 그대로였다.
베이스
에보 1
리폼 완료
푸른 가지에 엮인 시·윤회
한 잎의 푸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