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서로의 온기가 없는 것에는 진작 익숙해졌다. 다만 그리움이 이따금 불청객처럼 들이닥쳤다. '사랑하는 언니, 가끔은 정말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언니와 함께 처마 밑에서 달님이 또 눈물을 몇 방울이나 흘렸는지 세어 보고 싶어.'
베이스
에보 1
에보 2
에보 3
리폼 완료
비가 오듯, 꽃이 피듯·작별
피어오르는 바람의 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