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이 들판 위에 내려앉은 밤. 토끼 요괴는 어둠에 몸을 숨기고 가만히 바라봤다. 그녀가 끝없이 찾아 헤맨 모습과 너무도 닮아 있었다. 하지만 하나는 멸족의 무게를 지고 반평생을 홀로 버텼고, 하나는 거짓으로 살아왔으니 어찌 안타깝지 아니한가.
베이스
에보 1
리폼 완료
달의 속삭임·밤빛
단꿈 속 맹수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