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하게 프링을 모으던 버섯인은 갑작스러운 울음소리를 들었다. 새끼 새와 둥지가 떨어지려 하고 있었다. 그는 허둥지둥 몸을 던졌다. 그녀는 흔들리는 나무 그림자에 몸을 숨기고 버섯인이 어린 새를 받아 안는 걸 지켜본 뒤 안심하고 조용히 떠나갔다.
베이스
에보 1
리폼 완료
외로운 깃털·조용한 수호
가지 끝의 고운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