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봄편지

눈물의 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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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축 늘어진 버섯 할머니의 갓 아래 눈썹과 눈가에는 피로가 깃들고 숨결도 점차 옅어졌다. 그녀의 몸을 감싸던 빛은 짙은 보랏빛에 삼켜졌고, 늘 웃음 짓던 얼굴에는 병든 달이 은빛을 잃은 듯 이제 수척함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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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숲의 숨결·밤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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