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불씨가 빠져나간 후, 날개를 가져본 적 없던 등으로는 차마 전쟁을 감당할 수 없었다. 그녀는 심장을 짓이겨 불씨를 피워냈고, 온몸에 한발 늦어버린 새벽의 빛이 피어올랐다. 이내 불꽃이 일며 육신이 타올랐고, 그녀가 남긴 마지막 불씨는 그녀를 아끼는 누군가에게 잊을 수 없는 고통의 빛으로 남았다.
베이스
에보 1
에보 2
에보 3
리폼 완료
불굴의 날개·열풍
저물지 않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