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툴게 배움을 시작해 조금씩 다시 채색 끈을 드리우니 긴 거리와 골목이 다시 생활의 연기가 물든다. 문득 길모퉁이에 높이 걸린 밝은 등과 북적이는 요괴들이 웃고 떠들며 새해를 축하하는 모습이 보인다. 만상이 다시 생겨난 듯 예전처럼 멋진 풍경이 펼쳐지고, 마치 옛 성의 지난 봄이 돌아와 인간 세상을 다시 떠들썩하게 만든 듯하다.
베이스
에보 1
에보 2
에보 3
리폼 완료
속세를 살린 만상·인간 세상
천엽만상 긴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