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서 들려오는 소란스러운 소리가 방금 잡은 재단 벌레 소리 같진 않다. 깔깔대며 장난치던 버섯인이 부딪친 '작은 언덕'이 갑자기 살아난 것이다. 깊은 잠에 빠졌던 맹수가 눈을 뜨고 분노 섞인 포효를 내지른다.
베이스
에보 1
리폼 완료
달콤한 들판의 왈츠
꽃빛에 물든 오후의 속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