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요괴가 까치발을 하는 수고를 줄이고, 실의에 빠진 자가 원하는 바를 얻는 모습을 본다. 이렇게 기쁜 모습을 볼 때면 마음속에서 봄날의 시냇물이 얼음을 깨는 듯 따스함이 번졌다.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즐거움과 기쁨을 얻는 자로서의 즐거움은 본래 두 가지가 아니었다. 이러한 설렘은 지하에서 지낸 천 년 동안 맛보지 못한 것이었다.
베이스
에보 1
에보 2
에보 3
리폼 완료
속세를 살린 만상·진실한 모습
천엽만상 긴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