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결국 즐거운 노래를 잊었고, 농담을 잊었고, '아이미'라는 이름을 잊었다. 그녀가 기억하는 건 뜨거운 화염이 별빛을 앗아간 밤하늘뿐이다. 권력자의 거대한 손은 자비롭게 그녀를 새로운 거처로 데려갔지만, 그녀의 눈길이 닿는 곳은 온통 허무뿐이었다.
베이스
에보 1
에보 2
에보 3
리폼 완료
사라진 나, 그리고 이름·잔재
내가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