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났을 때와 같은 맑고 높은 새의 구슬픈 울음 소리가 들려왔다. 소녀는 눈빛 속 마지막 아쉬움을 바람에 흩어내고 치맛자락을 움켜쥐었다. 이번에는 잃어버린 과거를 좇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만의 이야기를 향해 달려가기 위해서.
베이스
에보 1
리폼 완료
깊은 숲의 깃털·꿈의 초대
청색 깃털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