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링! 언니의 공연이 정해진 시간에 끝났다. 모든 것이 평소처럼 돌아온다. 박수 소리가 순식간에 검붉은 장막 위로 넘쳐흐르고, 익숙한 치맛자락이 빛과 그림자가 만나는 곳을 스쳐 지나간다. 동생이 주머니 속에 숨겨 놓은 꿈이 마음을 따라 남실거린다.
베이스
에보 1
에보 2
에보 3
리폼 완료
비가 오듯, 꽃이 피듯·작별
피어오르는 바람의 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