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상인은 부채를 들고 장에 기댄 채 웃고 떠드는 어린 요괴들을 웃으며 지켜보고, 수놓는 여인은 창 아래 앉아 손끝으로 영롱한 실을 돌린다. 설창꾼은 자를 두드리며 찻집에 손님을 가득 채운다. 마치 인간 세상의 모습인 듯하나, 요괴 세상의 풍경도 얼핏 보인다.
베이스
에보 1
에보 2
에보 3
리폼 완료
속세를 살린 만상·인간 세상
천엽만상 긴밤